동네 카페가 조용해서 두 시간이나 앉아 있었습니다
초보마왕4204500
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자꾸 소파에 눕게 돼 노트북을 들고 동네 카페에 갔습니다. 평소 지나가기만 했던 작은 곳이었습니다.
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. 주변 소리가 크지 않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생각보다 집중하기 좋았습니다.
한 시간만 있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미뤄둔 일을 처리하다 보니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. 집에서는 며칠 동안 미뤘던 일들이었습니다.
매번 카페에서 일할 수는 없겠지만 집중이 안 되는 날에는 종종 찾아갈 것 같습니다. 가까운 곳에 조용한 공간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.
40